동대구 비스타동원
동원개발에 따르면 이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픈 전부터 많은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오후에도 꾸준히 방문객들이 몰리며 상담을 받으려는 대기 인원도 상당했다. 뉴타운신천 주택재건축 단지인 ‘동대구 비스타동원’은 지하 2층~지상 23층, 5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524가구 규모다. 이중 368가구가 일반에 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 △59㎡ 51가구 △74㎡ 37가구 △84㎡A 176가구 △84㎡B 104가구 등이다. 단지는 대구지하철 1호선과 KTX가 지나가는 동대구역을 비롯해 고속버스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이 모여 있는 동대구복합환승센터에서 교통 수단 간 최단 거리 환승이 가능하다. 또 영화관을 비롯해 아쿠아리움, 서점 등이 입점된 신세계백화점과 현대시티아울렛, 이마트, 검찰청, 대구MBC, 아양아트센터 등 각종 생활 인프라가 단지 인근에 밀집해 있다. 여기에 중도금 무이자, 계약금 10%(1,2차 각 5% 분납), 중도금 대출 신청 전 전매 가능한 안심전매제 등 실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는 금융혜택도 제공돼 수요자들의 호응이 높았다.
청약 일정은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월 12일, 계약은 25일~27일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