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2주에 한 번씩 새마을부녀회에서 직접 만든 반찬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자에게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복지특화사업이다. 주로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1인 가구나 희귀난치성 질환자들을 대상으로 혼자 식사 해결이 어려운 세대 등 월 10가구를 선정해 지원한다.
박희석 중앙동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 이웃들이 부녀회가 정성껏 요리한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했으면 좋겠다”며 “반찬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새마을 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합한 여러 가지 복지 사업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바름기자 bareum9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