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8일까지 사업 신청 접수
한우브랜드 육성·계란유통센터
설치사업비 25억 확보도

[영천] 영천시는 축산 분야 63개 단위사업을 대상으로 오는 2월 8일까지 각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사업신청을 받는다.

축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한우·한돈·낙농·양계 경쟁력 강화 분야 35개 사업, 친환경 축산기반 구축 8개 사업, 폭염대비 예방 5개 사업,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13개 사업, 신성장 분야 2개 사업 등 총 5개 분야 63개 사업에 55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핵심사업으로 영천 한우브랜드 육성과 계란유통센터 설치사업으로 사업비 25억원을 확보해 축산물 유통체계 개선과 고품질 안전축산물 생산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사업을 희망하는 축산농가는 2월 8일까지 해당 읍·면·동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된 사업은 지역전문가·생산자 단체장 및 유관기관장 등으로 구성된 영천시농정심의회 축산분과위원회 심의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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