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는 별책부록’ /tvN 제공
이나영의 9년만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이목을 끈tvN 새 주말극 ‘로맨스는 별책부록’이 4%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2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방송한 ‘로맨스는 별책부록’ 첫 회 시청률은 4.3%(유료가구)로 집계됐다. 전작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1회 7.5%, 최종회 9.9%였다.

1회에서는 경력단절여성 강단이(이나영 분)가 재취업을 위해 눈물겨운 하루하루를 보내며 결국 친한 동생 차은호(이종석)가 편집장으로 있는 출판사에 취업 지원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작품은 이나영-이종석의 호흡뿐만 아니라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연애의 발견’의 정현정 작가와 ‘굿와이프’, ‘라이프 온 마스’의 이정효 PD가 손잡은 작품으로도 기대를 모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