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위원회 등 30여명 참가
이날 회의는 화양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 PM단, 사업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주민들의 의식전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의 자생적 발전, 조성한 시설을 자립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지역역량강화사업에 대한 이해 및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지역역량강화사업은 단순 시설확충, 경관개선에서 벗어나 조성된 시설과 주민역량과의 시너지를 기반으로 농촌 어메니티(rural amenities)를 보존하면서 지역발전을 추구하기 위한 사업이다.
화양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선도지구로 지정되어 총 사업비 80억원(국비 56억원, 군비 24억원)을 들여 화양어울림센터 조성, 중심가로 활성화, 구읍쉼터 정비 등의 내용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김재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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