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본부장 김창연)의 ‘촌에서 쫌 노는 아이들 in 참한별 놀이터’ 개소식이 지난 18일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됐다. <사진>

이날 행사에는 이병환 성주군수 내외와 정영길 도의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 김창연 본부장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복지사업본부 배분사업팀 하윤선 팀장 외 옴부즈단 대표 학부모 및 아동, 지역 어린이집, 주민 등 약 150여명이 참석했다.

재단 측은 2018년 놀이터 조성비 및 운영비와 2019년 놀이터 프로그램 운영비로 총 7천만원을 지원했으며, 기존의 획일화된 놀이터 모형에서 벗어나 지역 내 초등학교 3, 4학년 아동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놀이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 김창연 본부장은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지키기 위해선 즐거움이라는 요소를 놓쳐서는 안 된다”며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했듯 지역 아동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그 방향에 맞는 사업을 할 수 있도록지역 기관들과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바름기자 bareum9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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