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는 23일 규제개혁에 대한 기업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역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혁신도시 첨복재단 및 의료특구 입주기업 102곳을 직접 찾아가는 1:1 심층상담 방식으로 올해 5월까지 추진된다. 조사는 다년 간 추진된 규제개혁 행정에 대한 정확한 피드백을 받아보고, 경제활성화를 가로막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실시된다.

구체적으로 정시스템 운영, 규제행정 행태, 담당공무원에 대한 의견, 규제개선 정도, 규제개혁 체감도 및 종합평가 등 총 5개 분야로 나뉜다. /박순원기자

    박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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