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속한 재정 집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재정 신속 집행은 상반기 어려운 고용 상황과 거시경제 불안요인 등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정부 정책이다.

상주시는 선제적 대응으로 건설사업 부분의 신속한 발주 및 집행을 위해 예년보다 빨리 합동설계반을 운영 중이다.

6개 반 24명으로 구성된 합동설계반은 지난해 12월 3일부터 오는 2월 15일까지 운영한다.

총 대상사업 575지구 157억원에 대해 자체 측량과 설계를 함으로써 약 5억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한편 사업은 농번기 전에 발주 완료할 예정이다. /곽인규기자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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