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 8곳 결연가정 39곳 지원

대구신세계가 23일 동구청,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2019년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후원금은 결연가정에 지원하는 가전제품 등 온누리상품권과 아동센터 수업지원 등 5천600만원 상당이다.

먼저 대구신세계는 결연어린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3천만원 상당의 냉장고, 전자레인지 등의 가전제품을 마련했다.

이 제품들은 대구 전역의 복지관 8곳과 결연가정 39곳에 지원된다.

또 대구신세계는 결연어르신 온누리 상품권지원과 골목상권 상생을 위한 지역아동센터 프로그램 후원 등도 마련했다.

정건희 대구신세계 대표는 “이번 전달식을 마련할 수 있도록 대구신세계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을 주시는 지역사회와 시민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항상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