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법주(주)는 설을 맞아 설 차례와 선물용 세트 제품으로 최고의 원료와 비법으로 빚은 다양한 명주<사진>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일 명주는 경주법주와 화랑, 경주법주 초특선 등이다.

경주법주는 주정과 전분을 사용하는 일반 청주와는 달리 우리 밀 누룩과 100% 우리 쌀만으로 장기간의 저온 발효와 숙성으로 탁월한 맛과 향을 자랑한다.

특히 술이 되어 나오기까지 100일이나 걸려 예로부터 백일 정성으로 빚은 술이라 하여 ‘백일주’로 불리기도 한다.

경주법주 브랜드는 700mL 유리병, 900mL 도자기 제품과 선물용 백호 제품 등이 있다.

화랑은 국내산 찹쌀 100%를 원료로 자체 생산한 밀 누룩만으로 발효해 술의 깊이를 더했고, 저온에서 150일 동안 숙성시켜 부드러운 맛과 풍부한 향이 특징이다.

용량은 375mL로 낱병이나 세트로 구매 가능하며, 3본입(375mL 3병+전용잔 2개)세트는 부담 없는 가격대로 선물용으로 적합하다.

경주법주 초특선(700mL)은 최고 품질의 국산 쌀을 55%까지 깎아 장기간 저온 발효한 국내 최고 도정률을 자랑하는 청주이다.

자루여과공법으로 제조하는 등 정성 가득한 수작업을 거쳐 한정 생산되는 제품으로 지난 2011∼2017년 몽드셀렉션 7년 연속 금상을 받는 등 품질 면에서 단연 최고 등급의 청주로 인정받았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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