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중기 대상 신청 접수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역 제품의 TV홈쇼핑 방송입점을 통한 전국적인 판로확대를 위해 ‘2019년 일사천리(중소기업 제품 판로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수 상품을 보유한 지역 중소기업의 TV홈쇼핑 판로개척을 위해 지자체와 홈&쇼핑이 함께 방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대구·경북 총 10개 업체의 상품(비타민 농축제품, 김치세트, 화장품, 냉동만두 등)이 방영되기도 했다.

신청대상은 대구시 및 경상북도 소재 중소기업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이광옥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회장은 “지금까지 일사천리 사업을 통해 50여개에 달하는 대구·경북 제품이 전국적인 상품홍보 및 판매의 결실을 맺었다”며 “타홈쇼핑 대비 저렴한 수수료, 용이한 홈쇼핑 진입 등의 장점이 있는 만큼 지역 내 중소기업에게는 내수부진을 타파할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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