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26일 공개 녹화

KBS 전국노래자랑 상주시 편 공개녹화 홍보 전단.
[상주] KBS 전국노래자랑 상주시 편 공개 녹화가 오는 26일 오후 1시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진행된다.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 들려오는 ‘전국~~ 노래자랑~’이라는 사회자 송해 씨의 구수한 목소리가 이날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전국으로 울려 퍼진다. 공개 녹화에는 예심을 통과한 15명(팀)이 출연한다.

초청가수로는 윤수일, 김혜연, 손빈, 진해성, 장보윤 등이 나와 분위기를 띄운다.

이에 앞서 24일 오후 1시에는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전국노래자랑 예심이 열린다.

상주시 거주자 등을 대상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이메일을 통해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예심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신청자들은 재미있는 사연과 숨은 끼를 마음껏 펼치고, 새해 좋은 추억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예심과 본선 녹화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KBS전국노래자랑 공개 녹화는 상주목 설치 천년을 지나 새로운 천년의 도약을 위한 시민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녹화방송은 3월 중 KBS1 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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