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조정비서관 이진석
사회정책비서관 민형배
새 자치발전비서관 김우영
부산 출신인 김 신임 비서관은 서울 성북구청장,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거쳐 지난해 8월부터 청와대 정책조정비서관으로 일했다.
김 신임 비서관의 전임인 백원우 민정비서관은 사임 후 청와대를 떠날 것으로 알려졌다.
민정비서관 인선으로 공석이 된 정책조정비서관에는 이진석(48) 사회정책비서관이 이동했다. 울산 출신인 이 신임 정책조정비서관은 서울대학교 의과대 부교수,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연구조정실장을 거쳤고, 문재인정부 출범 직후부터 청와대 사회정책비서관으로 일했다. 사회정책비서관 자리는 민형배(58) 자치발전비서관이 자리를 옮겼다. 전남 해남 출신인 민 신임 사회정책비서관은 노무현정부 사회조정3비서관과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장 등을 거쳤다.
새 자치발전비서관으로는 김우영(50) 제도개혁비서관이 임명됐다. 강릉 출신인 김 신임 자치발전비서관은 서울시 구청장협의회 사무총장, 서울 은평구청장 등으로 일했다.
/김진호기자 kjh@kbmae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