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175건에 대한 저수조 수질검사를 실시해 166건이 기준에 적합하다고 판정했다.
부적합이 발생한 9곳에 대해서는 저수조 청소 및 관리에 대해 기술조언 후 재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으로 나와 저수조를 안심하고 이용해도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저수조에 대한 수질검사를 연중 의뢰받아 검사하고 있다.
대상시설은 연면적 5천㎡ 이상의 아파트 등의 건축물, 3천㎡ 이상 업무시설, 2천㎡ 이상 학원, 상점가, 예식장, 객석수 1천석 이상 공연장, 실내체육시설 등이다. /박순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