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HCN경북방송(대표 류성택)은 21일 제19회 현대HCN 어린이바둑대회가 결승 대국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포항지역 초등학교 바둑꿈나무 50여명이 참가해 지난해 12월부터 현대HCN 특설 대국장에서 예선과 본선 대국을 펼쳤다.

대회 고학년(4학년 이상) 우승은 양학초등학교 5학년 정재윤 학생이, 저학년(3학년 이하) 우승은 포항제철초등학교 2학년 전준영 학생이 차지했다.

현대HCN경북방송은 오는 28일부터 8강 토너먼트 전과정을 프로 7단 김원씨의 해설로 지역채널(1번)을 통해 중계방송한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