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워라밸, 여가시간 확대 등의 영향으로 명절을 간소하게 보내려는 트렌드가 점차 확산되면서 간편 제수음식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다.

대구백화점 프라자점은 지하 1층 식품관 제수용품 전문매장 ‘이랑’에서 설 차례상부터 손님 접대까지 명절음식 마련 걱정을 덜 만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사진>

기본 동태전, 동그랑땡, 부추전, 삼색꼬치, 조기 돔베기 외에도 재료 손질이 까다로운 나물류, 탕국 등을 판매한다. 이 가운데 제사 닭과 문어는 28일까지 예약하는 고객에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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