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박 피규어
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캐릭터, 미키마우스가 올해 탄생 90주년을 맞아 한국을 찾아 순회전시를 열고 있다. 오는 2월 6일까지는 롯데갤러리 대구점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MICKEY IN DAEGU(미키 인 대구)’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롯데갤러리 대구점 전시는 대중문화의 아이콘이자 영원한 어린이들의 친구 미키 마우스를 더욱 가깝게 느끼고, 미키를 통해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미키 마우스의 오리지널 아트웍과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이 새롭게 해석한 미키 마우스 피규어와 아티스트 콜라보 작품들이 선보인다. 디즈니랜드를 재현해 놓은 포토존 등이 함께 연출된다.

특히 이번 전시에 참여한 김동유, 김건주, 양승진, 여동헌, 우국원, 차인철, grafflex, Kelly park, subsub 등 9명의 작가들이 재해석한 미키 마우스는 90센치의 미키 마우스 몰드 위에 자신들의 정체성을 고스란히 입혀 작가 저마다의 감각으로 전시장을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윤희정기자

    윤희정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