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4개 선관위가 선거문화 정착과 시민의식 향상을 위해 공동으로 영상을 제작한다.

20일 대구 수성구와 중·남·북구 선관위에 따르면 민주시민교육을 위한 영상 ‘아름다운 참여, 즐거운 토론’을 공동 제작한다.

이번 공동영상은 오는 2월 중순에 제작을 마친 뒤 선관위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공개된다.

영상은 선거문화 정착과 시민의식 향상을 위한 것으로 뇌과학, 독서토론, 퓨전음악 등을 소재로 만들어진다.

박금란씨 등이 강사로 출연해 효율적인 뇌사용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삶, 독서토론부터 시작하는 생활 속 토론문화 등을 들려준다.

또 퓨전음악 연주단 ‘자올’이 영상 제작에 참여해 적극적인 투표참여를 주제로 한 퓨전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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