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편도 1만6천400원 부터

티웨이항공은 오는 3∼4월 따뜻한 봄의 여행을 미리 준비할 수 있는 특가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27일까지 일주일간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대상은 대구·김포·광주·무안에서 제주로 왕복하는 국내선과 대구와 인천, 부산, 김포, 제주, 무안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이며 탑승기간은 국내선의 경우 오는 21∼28일, 국제선의 경우 오는 3월1일부터 4월30일까지다.

국내선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포함)은 1만6천400원부터다.

국제선은 △기타큐슈 4만2천500원부터 △후쿠오카·오이타·사가·구마모토 4만7천500원부터 △도쿄(나리타) 5만900원부터 △나고야 6만2천500원부터 △마카오 6만8천200원부터 △타이중·가오슝 7만900원부터 △클락 8만3천200원부터 △블라디보스토크 8만8천760원부터 △괌 11만3천760원부터 등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인천국제공항에서 티웨이항공의 전담 직원이 배정돼 해외 여행이 익숙지 않은 고객의 출·도착 과정을 돕는 티케어(t’care)서비스도 적극 추천한다”며 “봄의 시작인 3월 티웨이항공의 다양한 취항지와 함께 따뜻한 여행을 준비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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