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말까지 총 50명 선발

[청송] 청송군은 이달 말일까지 2019학년도 청송군 향토생활관 입사생을 모집하고 있다.

청송군 향토생활관은 학부모의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고 학생에게는 면학편의를 제공할 목적으로 설립했으며, 입사생은 대구광역시 소재 5개 대학에 각 10명씩 총 50명을 선발한다.

신청자는 선발공고일 현재 부모(또는 보호자)가 청송군 관내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자로 읍면장의 추천을 받아야 하며, 신청기간은 영남대는 오는 25일까지, 경북대·계명대·대구대·대구가톨릭대는 오는 31일까지다.

신청은 청송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입사원서를 작성해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하면 되고, 합격자는 각 학교별 시스템 및 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향토생활관이 지역 출신 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여 안정적으로 학업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이 되도록 운영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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