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구권 인프라 이용 혜택
단지 앞 지하철 2호선 죽전역
초·중학교 도보거리 위치
최고 48층 초고층 특화 설계
진도 9.0 내진·전세대 남향 위주
노천탕 갖춘 고품격 커뮤니티
신세계건설은 18일 대구 달서구 감삼동 죽전네거리 구 알리앙스 부지에 아파트 504가구와 오피스텔 48실 규모인 ‘빌리브 스카이’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이날 공개되는 빌리브 스카이는 아파트는 전용면적 84∼219㎡, 오피스텔 전용 84㎡로 구성된다.
빌리브 스카이 인근에는 개발 호재가 풍부해 이에 따른 미래가치도 기대해 볼 수 있다는 평가다.
서대구 고속철도역이 오는 2020년 준공을 목표로 내년 2월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며 KTX, SRT 등 고속철도와 대구권 광역철도가 정차하는 복합역사가 조성될 계획이다.
부동산 규제에도 비교적 자유롭다. 현재 대구 수성구는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돼 입주 시까지 전매제한되는 반면에 달서구에 있는 ‘빌리브 스카이’는 전매제한기간이 6개월이다.
또‘빌리브 스카이’는 대구 달서구 내에서도 서대구권의 각종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어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대구 지하철 2호선 죽전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으며 달구벌대로와 죽전네거리과 교차하는 곳에 들어서 인근의 성서IC, 중부내륙고속지선 등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여기에 달구벌대로를 따라 중심상업지역이 형성돼 있고 용산지구, 장기지구, 성당뉴타운 등 대규모 주거타운이 건설되고 있어 입주민은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어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감삼초, 죽전중, 서남중 등 다수의 학교도 도보 거리에 있으며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을 비롯한 법조타운과 서대구산업단지, 성서산업단지 등도 인접해 풍부한 수요를 갖췄다.
아울러 신세계 센텀시티점, 스타필드 하남 등 국내 최초·최대 랜드마크 건물을 시공해 온 신세계 건설이 공급에 나선 만큼 브랜드 특화설계도 주목할 만하다.
특히 신세계 건설은 2016년 동양 최대 백화점인 ‘신세계 대구점’을 성공적으로 입점한 후 같은 해 공급한 ‘빌리브 범어(구 더하우스 범어)’까지 상당한 웃돈을 보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실제 지상 최고 48층 높이의 초고층 주상복합단지로 조성되는 ‘빌리브 스카이’는 지역 내 수요층이 두터운 중대형 위주로 구성된다.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 기존 아파트 대비 30cm 높은 2.6m 높이의 높은 천장으로 우수한 채광과 공간감을 자랑하며 입주민에게 효율적인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심지어 진도 9.0에도 견디는 내진설계(미국기준)도 적용돼 지진 충격에 가장 안전한 규격을 갖췄다는 평가다.
특화 커뮤니티 시설도 제공된다. 일반 아파트 부대시설과 차별화된 고품격 커뮤니티 ‘빌리브 클럽’이 도입되며 독립된 샤워 공간 및 노천 히노끼탕(여성)이 있는 사우나 시설 등을 구성해 입주민의 주거만족도를 높이고자 하였다.
‘빌리브 스카이’ 모델하우스는 대구시 동구 신천동 299-4(대구 MBC네거리)에 위치하며 입주는 오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