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베스트 경관은 △3·1만세운동길 △청라언덕(선교사주택) △삼덕마루 △동성로 야경 △봉산문화거리 등이다.
중구는 선정된 베스트 경관에 대해 각 경관별 포토 포인트를 설정하고, 포토 포인트 표시 동판과 안내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시민과 관광객들이 베스트 경관을 배경으로 자유롭게 사진을 촬영할 수 있게 되고, 베스트 경관 사진 원본은 누구나 자유롭게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도심 경관을 우선 검토해 대구 시민의 자부심이 되도록 만들고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