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동해본부는 도청이 대구에서 안동으로 이전함에 따라 동남권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2월 포항시 남구 포항테크노파크에 임시청사를 마련해 문을 열었다. 하지만 환동해지역본부는 주민 접근성 곤란과 기구 확대로 인한 사무공간 부족 등으로 임시이전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용흥중학교는 부지 1만1906㎡에 연면적 5835㎡로 4층 건물 2개동으로 구성돼 있다. 도는 2021년 환동해본부 새 청사 완공 때까지 용흥중을 임시청사로 사용할 계획이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 기자명 손병현기자
- 등록일 2019.01.15 20:22
- 게재일 2019.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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