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푸른쉼터는 기수별 12주 프로그램으로 주 5일 오전 9시30분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참여자는 단기간 치매안심센터에 머물면서 인지재활, 인지자극(음악, 공예, 노인요가, 작업치료), 건강지원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치매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낮 동안 치매환자를 보호함으로써 가족의 부양부담을 경감할 수 있다.
장기요양등급을 받지 않은 치매환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전화 또는 직접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054-270-4292∼5)로 문의하면 된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