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면적 373.1㎡, 지상 1층

[상주] 상주시는 도남동 산39-2번지에 낙동강 주변 편의시설<사진>을 준공하고 공유재산 사용·수익 허가 입찰을 통해 운영자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설은 낙동강 일원에 잘 조성된 관광자원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건립됐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정문 맞은편에 있는 낙동강 주변 편의시설은 대지면적 1천86㎡, 연면적 373.1㎡(음식점 277.1㎡·소매점 96㎡)의 지상 1층으로 건립된 제2종근린생활시설이다.

상주시는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규정에 따라 공유재산의 사용·수익 허가 입찰 공고를 통해 운영자를 선정코자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온비드 http://www.onbid.co.kr)을 이용해 전자입찰을 진행했지만 2회 유찰됐고,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3차 입찰을 진행하고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낙동강 주변 편의시설이 빠른 시일 내에 주인을 만나 경천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자전거박물관, 수상레저센터 등 낙동강 일원의 관광자원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양질의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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