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향토음식연구회(회장 조중래)가 최근 성주군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사진>

경상북도가 선정한 ‘으뜸음식점’, ‘모범음식점’ 점주들의 모임인 경북향토음식연구회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경북 23개 시·군 중 몇 군데를 선정, 방문해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는 성주군을 찾았다.

조중래 회장은 “기해년을 맞이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분들이 최대한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기원하며,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성주에 방문 하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경북향토음식연구회의 소중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기탁자의 바람처럼 어려운 이웃들이 최대한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성주/전병휴기자

    전병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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