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 취학 1천305명 대상

대구시교육청은 2019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에서 취학대상자 2만2천760명 중 미응소한 1천305명에 대한 소재파악을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학교 읍·면·동과 협조해 개별 유선연락, 가정방문 확인, 출입국 사실 확인 등 여러 경로를 통해 아동의 소재와 안전 확인에 나섰다.

그 결과 최종적으로 1명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아 지난 11일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고, 14일 해외 체류가 확인돼 불참아동 소재 파악을 조기에 완료했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3월 4일 입학일 이후 10일까지 개별연락 등을 통해 미취학 아동의 입학을 집중적으로 독려하고, 개인별 관리카드를 마련해 월 1차례 이상 소재·안전 확인 등 미취학 아동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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