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헤미안 랩소디’는 6위에

영화 ‘말모이’가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영화는 주말 이틀(12·13일) 동안 관객 64만7천104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118만5천837명.

‘말모이’는 지난 9일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수성하고 있으며 5일째에 100만 관객을 달성했다.

2위는 ‘말모이’와 같은 날 개봉한 ‘내 안의 그놈’이 차지했다. 주말 관객 45만3천402명을 불러모아 누적 관객 수 76만5천402명을 기록했다.

이 기간 25만6천758명을 동원한 ‘주먹왕 랄프2: 인터넷 속으로’가 3위, 20만435명이 본 ‘극장판 공룡메카드: 타이니소어의 섬’은 ‘아쿠아맨’을 제치고 4위를 차지했다.

5위로 내려간 ‘아쿠아맨’은 14만3천469명을 불러모았다. 누적 관객 수는 492만920명으로 500만 관객을 목전에 뒀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지난 주말 6만5천94명이 관람해 6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978만5천643명으로 1천만 돌파까지는 21만명 정도가 남았다.

이밖에도 ‘그린 북’, ‘범블비’, ‘PMC:더 벙커’,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2: 새로운 낙원’ 등이 10위권에 들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