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봉화군 드림스타트는 최근 법전면 아동사례관리대상자 가구 중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에 대해 법전면 적십자나눔봉사회(회장 김덕재)와 연계해 설맞이 주거환경 정비 활동에 나섰다. <사진>

법전면 적십자나눔봉사회는 평소 농촌 일손돕기, 노인요양시설 목욕봉사 등 주변에 귀감이 되는 활동을 도맡아 하는 봉사단체다.

저소득 다자녀가구 중 청소관리가 전혀 되지 않아 아동의 건강과 위생이 위협받고 있는 가구에 대해 회원 8명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사, 직원 등이 긴급 출동해 주거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봉화군 드림스타트관계자(주민복지실장 권오협)는 “앞으로도 우리 지역 내 부모의 쓰레기 처리 능력 부재로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는 아동을 적극 발굴해, 드림스타트가 주거환경개선 활동 연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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