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65세 이상 기초수급자 대상
16일부터 읍·면·동서 접수받아
신청은 16일부터 25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참여 신청서 등을 작성하면 된다.
참여자 모집은 읍·면·동 통합모집으로 하며 선발은 보건복지부 참여자 선발기준에 따라 투명성과 공정성이 보장되는 전산 프로그램을 통해 이뤄진다.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노인일자리사업은 안동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경안노회유지재단 등 4개 기관, 31개 사업단이 참여한다.
특히 시는 올해 81억원을 투입해 공익활동 참여자에게는 월 27만원, 시장형 참여자는 연 230만원, 사회서비스형은 월 65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수행기관별 면담 및 교육을 거쳐 월 30시간 이상 참여가 의무인 공익활동에는 노노케어, 취약계층지원봉사, 공공시설지원봉사 등으로 본인이 희망하는 유형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