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수(58·사진) 전 서울지방청 생활안전부 치안지도관이 신임 제79대 경북 영양경찰서장으로 부임하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신임 서 서장은 경북 예천 출신으로 강원대학교 법학과와 동국대학교 대학원 공안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89년 순경 공채로 경찰에 입문한 후 1998년 6월에 경위, 2004년 4월 경감, 2009년 6월 경정으로 승진하고 서울청 노원서 정보과장과 서울청 혜화서 정보보안과장을 거쳐 충북청 보안과장 직무대리를 역임했다. 이어 지난해 12월 총경으로 승진한 후 서울청 생활안전부 치안지도관으로 거쳐 이번 정기인사를 통해 영양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

노모를 모시고 부인, 2남을 두었으며 취미는 등산이다.

영양/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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