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당협위원장 공개오디션
대구 동갑 류성걸 전 국회의원

김항곤, 윤두현, 류성걸

자유한국당이 공개오디션을 통해 대구 경북지역 당협위원장 3명을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우선 지난 11일 실시된 대구 동구갑 당협위원장에 평가점수 83점을 얻은 류성걸 전 국회의원이 39점을 획득하는데 그친 김승동 한국 NGO신문회장을 물리치고 선출됐다.

또 경북 경산의 경우 윤두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이 평가점수 68점으로 58점의 이덕영 후보, 46점의 안국중 후보를 물리치고 당협위원장에 뽑혔다.

이어 지난 12일 열린 경북 고령·성주·칠곡에는 김항곤 전 성주군수가 77점으로 당협위원장에 선출됐고 이어 홍지만 전 의원 48점, 이영직 대경경제성장포럼대표 46점의 순이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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