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돕기 성금 2천만원 市 기탁

포항시 남구 대송면에 위치한 홍덕산업(주)이 희망2019 나눔캠페인 불우이웃돕기 성금 2천만원을 10일 포항시에 기탁했다.

<사진>

주종대 홍덕산업 대표이사는 직접 포항시청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며 “작은 정성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돼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을 수 있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분들을 위해 기부와 후원 등 시민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 불우이웃돕기에 동참해 주셔서 너무나 고맙다”며 “따듯한 마음과 함께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덕산업은 고려제강그룹의 계열사로 해마다 이웃돕기에 앞장서는 등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바름기자 bareum90@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