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장학회에서 운영하는 경북학숙이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신입생 신청을 받는다.

모집인원은 132명(남학생 40, 여학생 92)으로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보호자(부모 중 1인)의 주민등록지가 경북도내로, 경산시·대구시 소재 대학교(전문대 포함) 신입생 또는 재학생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전문대학 재학생들에게도 경북학숙에 입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보다 많은 도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

원서 교부 및 접수는 보호자의 주민등록지 시군 총무과 또는 경북학숙에서 실시하며, 합격자는 다음달 12일 경북학숙 홈페이지(www.kydel.or.kr)를 통해 발표한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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