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최진수(48·사진) NH농협은행울릉군지부장은 “국민관광지 울릉도·독도에 근무되 영광이지만 기쁨보다 책임감이 앞선다”며 “NH농협은행이 울릉도 발전에 기여할 방법을 찾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영양이 고향인 신임 최 지부장은 안동고등학교, 세종대 무역학과, 서강대 금융경제학 대학원을 졸업했다. 지난 1998년 1월 농협중앙회 신규채용, 서울지역본부 면목동지점, 서울 검사팀에 근무했다. 이후 지난 2001년 인천지역본부, 인천가좌지점 중앙본부 조합감사위원회 사무처, 기획조정실, 영양군 농정지원단, 중앙본부 기획실을 근무하는 등 줄곧 중앙본부에 근무하다 이번에 울릉지부장으로 부임했다.

울릉/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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