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 등 특산물 5천여 개
생활용품 1천여 개 준비

경북지방우정청(청장 홍진배)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9일까지 ‘2019년 설 선물 할인대전’<사진>을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체국쇼핑을 통해 대구·경북 지역 특산물과 생활용품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또, 기본할인에 할인 쿠폰을 더해 주는 ‘한 번 더 할인’, 전국 팔도기관에서 지원하는 ‘팔도 情 쿠폰전’ 등을 마련했다.

할인 상품은 명절 인기 상품인 과일 세트, 곶감 세트, 임산물 세트, 한과 등 5천여 개의 특산물과 1천여 개의 생활용품 등이다.

행사 기간 우체국쇼핑 구매고객 중 모두 100여명에게 LED 마스크, 명절 선물세트 및 우체국쇼핑 상품권을 제공한다.

대구·경북 지역상품 전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할인쿠폰(5%)을 증정할 예정이며, 경북 우수 사회적기업 상품을 대상으로 최대 20% 이상 할인쿠폰도 지원한다.

이밖에도 우체국쇼핑몰 내 ‘쇼핑 25시, 주말 뭐 먹지, 쇼확행’ 등 특가 기획전을 운영하고, 제휴오픈마켓을 통해 청송사과, 상주곶감, 안동간고등어 등 20여 가지 상품을 최대 3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홍진배 경북지방우정청장은 “지역의 우수한 상품 판매를 통해 지역사회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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