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는 새해를 맞아 시민들과 시정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가감 없는 소통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10일부터 동성동을 시작으로 ‘2019 시정을 주민과 함께’ 행사를 시작했다.

시장이 24개 읍면동을 돌며 시민과 직접 만나 소통 시간을 가지는 이번 행사는 전년도 건의사항 처리결과 보고, 시정 핵심 과제 설명, 주민과의 자유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새해 시정을 주민과 함께 시작한다는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주민과의 자유토론 시간에 제시된 시정 발전 방안과 건의사항은 관련 부서 간 협의와 현장 확인, 사업성 검토를 거쳐 그 결과를 시민들에게 신속하게 알려줄 예정이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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