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울진군은 군민의 인적·물적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주택피해목 제거 사업’ 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산림에 연접한 주택에 자연재난 등으로 쓰러진 수목과 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수목을 제거해 군민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행한다.

신청은 10개 읍면사무소 및 산림녹지과를 통해 접수를 받아 건축물에 위험이 있는지, 기타 피해가 우려되는지 등 현장 조사를 통해 재해 우려 여부를 결정한 후 선정한다.

또한, 재해우려도와 작업난이도를 파악해 제거순위를 결정하고 긴급한 재해목에 대해서는 사업시행시 우선 제거할 계획이다.

방형섭 산림녹지과장은 “자연재난으로 군민생활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점검 을 통해 산림재해 발생을 최소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주헌석기자

    주헌석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