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골프장·워터파크·콘도 등 운영
전문적인 캐디교육 시스템 등 도입

블루원 윤재연 대표이사가 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9고객감동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서비스/레저(골프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블루원 제공
블루원은 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9고객감동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서비스/레저(골프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블루원은 태영건설그룹의 골프&리조트 전문기업으로 현재 블루원 경주 디아너스/상주/용인의 3개 골프장과 경주 워터파크/콘도, 상주 골프텔 등을 운영하고 있다. 경주 디아너스C.C는 지난해 2년 연속으로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곳으로 영남권 최고의 명문 골프장으로 손꼽힌다. 상주C.C는 지난해 골프매거진이 선정한 국내 10대 골프장과 아시아 100대 골프장에 이름을 올린바 있는 명실상부 최고의 골프장이다. 용인 C.C는 수도권에 위치해 자연과 조화된 최고의 풍광과 고객을 위한 품격 높은 서비스를 자랑하는 잘 관리된 골프장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 블루원은 지난해 혹한과 폭염, 경제 침체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스마트체크인, 스마트 스코어관리 숄류션(앱을 통한 통합스코어관리)을 도입하고 셀프라운드(노캐디) 맞춤서비스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정착시킴으로써 고객들이 편리하고 여유롭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업무 혁신을 위해 노력한 점을 널리 인정받았다.

특히 자체적으로 캐디 양성과정을 통해 민간자격증을 따게 하는 등 전문적인 캐디교육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프로지망생을 위한 숙식은 물론 훈련비/Q스쿨 출전비/프로대회출전비를 지원하는 등 전문 캐디를 육성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캐디 등급제도 채택해 고객들이 수준 높은 경기를 위해 캐디의 능력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러한 시스템은 최종적으로 고객들에 대한 서비스의 수준과 품격을 한층 높여준 것으로 평가됐다.

이 외에도 고객들을 위한 클럽챔피언 선발대회, 회원친선골프대회, 우수연단체 초청골프대회, 서클대항전, 콘도회원 친선골프대회, 월 1회 셀프라운드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회원들과 골프장을 찾는 모든 고객들에게 특별한 재미와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블루원 3사 캐디골프대회를 통해 캐디들의 골프에 대한 전문 지식을 향상시키고 세련된 매너를 교육시켜 최종적으로 고객들에 대한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선순환 시키기 위한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 각 골프장이 지역사회에 장학금 기부, 소외된 이웃에 대한 기부 및 봉사를 위한 다양한 행사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윤재연 블루원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골프장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최상의 즐거움과 행복을 드릴 수 있도록 혁신과 개선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 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경주/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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