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는 판돈을 걸고 카드 도박을 한 혐의(도박)로 이모(39)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지난 7일 오후 7시 40분께 포항시 북구 용흥동의 한 사무실에서 인당 20여만 원의 돈을 걸고 속칭 훌라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일용직 노동자인 이들은 회식을 마치고 난 후 모여 도박을 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현장에서 붙잡혔다. /이시라기자

    이시라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