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 ‘키랜드’ 포스터. /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샤이니의 키(본명 김기범·28)가 첫 솔로 콘서트를 연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키가 다음 달 2∼3일, 7∼10일 엿새간 삼성동 SM타운 코엑스 아티움에서 ‘디 아지트 키 랜드 - 키’ 콘서트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샤이니는 지난해 11월 첫 정규 솔로 앨범 ‘페이스’(FACE)를 발매하고 음악적 변신을 꾀했다. 지난달 일본에서도 솔로 앨범 ‘홀로그램’(Hologram)을 발표해 오리콘 일간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다.

SM은 “키의 다채로운 음악과 퍼포먼스, 매력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공연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