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8일 별관 1층 소회의실에서 대구시 공동브랜드 ‘쉬메릭’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쉬메릭 육성사업의 추진실적과 성과를 공유하고, 쉬메릭 브랜드 인지도 및 마케팅 성과 제고를 위한 육성방향을 논의한다. 시의회 서호영 경환위부위원장, 대구경북디자인센터(사업주관기관) 김승찬 원장, 한국패션산업연구원(사업참여기관) 김시영 이사장, 대구 쉬메릭사업 조합 장세일 이사장 등 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구 쉬메릭은 지난 1996년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공동브랜드를 만들었다. 지역의 우수하고 특색있는 중소기업 제품을 선정해 다양한 제품군의 마케팅을 지원하여 왔다.

2018년 말 현재 25개사의 129개 제품이 쉬메릭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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