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복주, 성금 5억 조성 지자체에 전달

황형인 대표이사
“나눔활동 더욱 노력해 나갈 것”

(주)금복주(대표이사 황형인)는 지난해 말까지 ‘맛있는 참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 캠페인을 통해 5억원의 성금을 마련해 대구·경북 전 지자체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성금은 대구지역 8곳 구·군청에 2억4천만원, 경북지역 23곳 시·군청에 2억7천만을 각각 전달했다.

금복주는 지난해 10월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대구·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구·경북사랑기금 조성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후 직원들의 판매활동과 지역 내 소비자와 음식업소 업주, 종업원들의 활발한 참여로 성공적인 캠페인 활동을 펼쳐 판매 수익 일부인 5억원의 성금을 조성했다.

황형인 대표이사는 “이번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데에는 활발한 지역민들의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금복주는 앞으로도 가치있는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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