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립도서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

겨울독서교실은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과 중요성을 알리고 다양한 독서경험과 체험활동으로 책 읽기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포은중앙도서관을 비롯해 5개 시립도서관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포은중앙도서관은 초등 4∼5학년 25명을 대상으로 15일부터 18일까지 ‘책과 놀이가 만나는 생각놀이터’라는 주제로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하며, 대잠도서관은 초등 3학년 20명을 대상으로 22일부터 25일까지 ‘다독다독 고학년 첫걸음’이라는 주제로 독서교실이 열린다.

영암도서관은 초등 5∼6학년 16명을 대상으로 22일부터 25일까지 ‘음악이 흐르는 독서 하브루타’를 주제로 운영하고, 오천도서관은 초등 2∼3학년 15명을 대상으로 15일부터 18일까지 ‘이야기와 함께하는 역사 속 인물탐험’을 주제로 독서교실을 연다.

동해석곡도서관은 초등 1∼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9일부터 11일까지 ‘즐거운 슬로 우리딩’을 주제로 운영한다. /이바름기자

    이바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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