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이달의 기업에 (주)대진전지가 선정됐다.

구미시는 3일 시청게양대에서 (주)대진전지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이달의 기업 회사기(會社旗) 게양식을 가졌다.

<사진>

2019년 첫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주)대진전지는 구미국가 1산업단지에서 10여년째 산업용 납축전지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통신기지국 및 반도체 등 첨단산업 UPS(무정전 전원장치)용, 전동휠체어 및 골프카트용, 보안시스템용, 공항관제용, 태양광/풍력 발전 전력저장용 등 다양한 분야에 납품하고 있다.

설립 초기부터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 및 14001(환경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을 비롯해 녹색경영 우수기업 선정, OHSAS 18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는 등 친환경 기업으로서 자리매김 했으며, 순수한 자체 연구개발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래 친환경 성장동력인 SG(Solar Gel) 등의 축전지를 개발하고, 차세대 2차 전지에 대한 연구개발을 통해 자체 브랜드(NEWMAX)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주)대진전지 김연목 대표는 “새해 첫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그 동안 축적해 온 경험과 끊임없는 기술 개발을 통해 혁신적인 배터리 제조업체가 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