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대구안실련)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생애주기별 안전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하기 위한 안전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6대 안전 분야에 대한 생애주기별 안전교육을 본격적인 안전교육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안전교육기관 지정은 지난해 12월26일까지 비영리 법인·단체, 대학 및 연구기관 산하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으며, 1차 서류 심사와 현지실사, 2차 최종 심사를 거쳐 지정됐으며, 전국에서 총 14개 기관 지정 둥 대구에서는 (사)대구안실련이 유일하게 지정을 받았다.

대구안실련은 안전 관련분야 박사, 기술사, 실무경력 30년 이상의 전문인력이 활동중이며, 또한 안전지킴이 강사들도 안전강사, 응급처치, 재난심리, 생활안전지도사 자격증을 전원 보유해 안전전문 시민단체로 손색이 없도록 전문 자격을 갖추고 있다.

대구안실련은 이를 계기로 시민 안전의식 교육강화와 안전행동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 시민 스스로 안전을 지키고 행동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안전교육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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