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자연생태공원관리사업소
국제밤하늘보호공원 힐링캠프
친구·동아리 등 참여대상 확대

[영양] 영양군 자연생태공원관리사업소 반딧불이천문대가 ‘2019년 영양 국제밤하늘보호공원 힐링캠프’ 참여 대상을 확대해 운영한다.

지난 ‘2018 영양 국제밤하늘보호공원 가족힐링’ 체험캠프는 4인 가족 단위로 매월 운영됐다.

특히 5월부터 9월까지는 파브르 곤충체험, 반딧불이 체험 캠프를 운영해 계절에 맞는 생태 중심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호응받았고 이 기간 외에는 천문캠프를 운영해 천체망원경 조작 실습, 천체 관측, 천체투영실 관람, 만들기 체험, 태양 관측 등 천문 중심 캠프를 운영했다.

올해는 더 많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기존의 가족 단위 캠프와 함께 친구, 동아리 등 참여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반딧불이천문대 일대는 2015년 아시아 최초로 영양 국제밤하늘보호공원으로 지정됐으며, 2018년에는 환경부 지정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된 곳으로 생태관광의 메카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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