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대 청도소방서장으로 전우현(55·사진) 지방소방정이 2일 취임한다.

신임 전우현 소방서장은 김천 출신으로 1991년 소방장학생(지방소방장)으로 임용돼 경북소방본부 구조구급·소방행정·예방홍보담당과 119특수구조단장·구조구급과장을 역임했다. 영주·구미소방서장 등을 거치며 뛰어난 소방정책 기획 능력과 재난현장 지휘 역량을 모두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소방공무원으로 재직하는 동안 도민의 안전을 위한 차별화된 소방업무 추진으로 경북 소방행정발전에 많은 기여를 했고, 탁월한 소통과 공감의 리더십으로 조직 내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청도/김재욱기자

    김재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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