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예천군은 지난 28일 열린 경북도청 종무식에서 2018년 경북 환경상 기관평가 대상을 수상했다.

경북 환경상은 녹색생활실천, 대기·수질·자원순환, 상하수도 국비집행실적 등 17개 항목과 특수시책 추진분야를 평가해 선정하는 상이다. 예천군은 환경개선부담금의 높은 징수율, 온실가스 감축과 재활용품 분리수거,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점검률 등 여러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예천군은 지난 6월에 ‘2017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10월 ‘재활용가능자원 회수선별 실적 평가’와 12월 ‘저탄소생활 실천 운동 평가’에서도 각각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하는 등 저력을 보였다.

환경관리과 관계자는 “지난 2016년도 장려상을 수상한 뒤 2년만에 대상을 받았다. 앞으로 환경 분야에 더욱 힘써 경북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예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정안진기자

    정안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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