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선수협)가 제3회 KBO리그공인대리인(에이전트) 자격시험을 2019년 2월 14일에 치르기로 했다.

선수협은 27일 에이전트 자격시험 일자를 공개하며 “내년 1월 2일부터 10일까지공인대리인 신청 접수를 한다”고 밝혔다.

공인대리인 시험은 자격심사를 통과한 사람만 응시할 수 있으며 합격자는 2019년 2월 21일에 선수협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선수협은 “2019년에는 KBO리그 공인대리인 시험을 2월 14일 한 차례만 실시한다. 앞으로 매년 2월에 공인대리인 시험과 공인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연합뉴스